'또 하락한' 고진영, 1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5위

하유선 기자 입력 2022. 11. 29.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옹성처럼 견고했던 고진영(27)이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자, 그 하락세는 예상보다 빠르다.

고진영은 2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6.22점을 받아 지난주 4위보다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위치했다.

세계랭킹 1~4위에는 한국 선수의 이름 대신에 리디아 고(뉴질랜드),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티쿤(태국), 이민지(호주)가 자리했다.

김효주에 이어 한국 선수들 중 네 번째 순위는 세계 14위인 '국내파' 박민지(24)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 프로. 사진제공=BMW 코리아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철옹성처럼 견고했던 고진영(27)이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자, 그 하락세는 예상보다 빠르다.



 



고진영은 2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6.22점을 받아 지난주 4위보다 한 계단 내려간 5위에 위치했다.



세계랭킹 1~4위에는 한국 선수의 이름 대신에 리디아 고(뉴질랜드),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티쿤(태국), 이민지(호주)가 자리했다. 이들 중 리디아 고와 이민지가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10월 30일까지 39주 연속(총 145주) 세계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10월 31일자 랭킹에서 세계 2위로 밀려났다.



이후 11월 14일자에서는 세계 2위에서 세계 4위로 하락했다. 그리고 이번주에 다시 세계 5위가 되었다. 고진영이 세계 1위에서 5위가 된 게 딱 한 달만이다.



 



전인지(28)가 세계 8위, 김효주(27)가 세계 9위를 유지하며 톱10에 들었다.



이밖에 세계 6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세계 7위 렉시 톰슨(미국), 세계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도 그 자리를 지켰다.



 



김효주에 이어 한국 선수들 중 네 번째 순위는 세계 14위인 '국내파' 박민지(24)다.



그 뒤로는 최혜진(23)과 김세영(29)이 자리를 맞바꾸었다. 최혜진이 두 계단 상승한 세계 19위가 되면서 김세영은 21위로 내려갔다. 박인비(34)는 세계 27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