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내 14살 때 만난 첫사랑, 직업은 웨딩플래너” (뜨겁게 안녕)[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1. 29.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중이 첫사랑 아내에 대해 말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서 김현중은 아내가 첫사랑이라 밝혔다.

이날 김현중은 아내에 대해 "14살 때 처음 봤다. 2년을 쫓아다녔다. 고2때였나 고백을 해서 사귀어서 데뷔 초까지 사귀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가. 연락처를 외우고 있었다. 바뀔 때쯤 친구에게 알아내고 그랬다"고 첫사랑이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중이 첫사랑 아내에 대해 말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서 김현중은 아내가 첫사랑이라 밝혔다.

이날 김현중은 아내에 대해 “14살 때 처음 봤다. 2년을 쫓아다녔다. 고2때였나 고백을 해서 사귀어서 데뷔 초까지 사귀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가. 연락처를 외우고 있었다. 바뀔 때쯤 친구에게 알아내고 그랬다”고 첫사랑이라 밝혔다. 유진은 “첫사랑이 항상 마음에 있었던 거다”며 놀랐고 김현중은 “저는 베스트 넘버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은 결혼하게 된 계기로 “가족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때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이 들려도 안보고 살 거고 내 가족 보고 살면 용기가 되고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이 친구와 하지 않으면 안 한다. 찾아가서 내 가족이 돼주겠냐고 했다”며 프러포즈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제성이 “프러포즈 안 하면 서운해 하지 않냐”고 묻자 “웨딩플래너 직업을 갖고 있어서 남들 결혼 시켜주고 그러면서 자기는 돈 안 들이고 진짜 화목하게 하고 싶다고 했다”며 “엄청 현실적인 사람이다. 지금 현실적으로 내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이 가정을 유지하는 게 현실적인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현중은 아내와 생일이 같다며 “결혼식도 6월 6일에 하려고 했는데 한 번에 퉁치는 건 아니라고 해서. 남자 생각이랑 다르더라. 어릴 때부터 놀 건 다 놀아서 생일은 각자 즐기자. 그 친구들 와이프가 또 이 친구들 와이프고 해서 결국 합석해야 한다. 동네 친구니까”라고 남다른 생일 보내는 법도 밝혔다. (사진=MBN ‘뜨겁게 안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