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호평 속 6일째 1위…'블랙팬서2' 200만 돌파 [Nbox]

장아름 기자 2022. 11. 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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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28일 1456개 스크린에서 7만5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9만303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3위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이날 817개 스크린에서 1만2302명과 만나 누적관객수 200만3004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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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올빼미'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28일 1456개 스크린에서 7만5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9만303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지난 23일 개봉했다. 개봉 이후 배우들의 열연과 장르적 재미로 호평을 받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오다 9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위는 '데시벨'로 이날 768개 스크린에서 1만672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79만6507명을 달성했다. 3위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이날 817개 스크린에서 1만2302명과 만나 누적관객수 200만3004명을 나타냈다. 이로써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9일 개봉 이후 20일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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