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뚫을 수 있을까…‘부상’ 포그바, 나폴리전 복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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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가 나폴리전을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8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2번째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유벤투스 피트니스 코치와 함께 재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포그바는 수술받은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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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무릎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가 나폴리전을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28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2번째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지난 7월 자유계약 신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전성기를 보낸 유벤투스였기에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컸다.
발목을 붙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포그바는 입단 직후 진행된 훈련에서 반월판이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월드컵까지 좌절됐다.
포그바는 월드컵 기간 동안 몸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유벤투스 피트니스 코치와 함께 재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재활 계획도 나왔다. 매체는 “포그바는 수술받은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월 6일에는 유벤투스 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토리노로 복귀할 계획이다. 내년 1월 14일 치러지는 나폴리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만만치 않은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올시즌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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