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랑] 재난·사고에 안전한 산림복지시설 운영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 2022. 11. 29.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각종 재난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온 국민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국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의 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며, 동절기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각종 재난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온 국민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옛말에 '화불단행(禍不單行)'이란 말이 있다. 재앙은 홀로 오는 법이 없다는 뜻인데, 서양에서는 'Misfortunes never come alone'이라 한다. 예기치 않게 연달아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작은 문제점이라도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 예방을 위한 모두의 관심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전 직원이 동참해 안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계절별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전국 산림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잘 작동되고 있는지 빈틈없이 점검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국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의 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며, 동절기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진흥원에서는 민간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컨설팅팀을 구성해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재난·안전활동 수준을 진단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춘 안전 패키지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재난 피해 당사자와 소방관, 경찰관 등 재난 영웅들을 위해 중앙재난심리회복단과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 지원도 확대했다. 또 봉화 광산매몰 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해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준 생존 광부와 가족들에게도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초청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에 효과가 검증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복지시설 운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