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집 목욕탕서 넘어져 턱 네 바늘 꿰매” 김수미 눈물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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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다쳤다는 말에 김수미가 눈물을 보였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채무가 임현식의 집으로 찾아가 박원숙과 전화연결 했다.
박원숙은 "안 속상하다. 이렇게 살아서. 촬영가야 해서 어떡하나 그랬는데. 테이프 붙이고 촬영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움직여질까 했는데 움직여졌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다쳐서 속상해서 그런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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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다쳤다는 말에 김수미가 눈물을 보였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채무가 임현식의 집으로 찾아가 박원숙과 전화연결 했다.
박원숙은 김용건의 전화를 받아 “잘 지내는 거 봐요. 너무너무 파이팅하고 있구나”라며 TV에서 김용건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한 데 더해 “며칠 전에 집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작살나서 큰일 날 뻔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수미가 “누가 넘어져? 어떻게 넘어졌어? 어디 다쳤어?”라며 걱정했고, 박원숙은 “이제 턱에 멍이 시커멓게 주먹만 하게 든 게 빠지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의 연속이다. 조금 위였으면 이빨이 다 나갈 뻔 했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 응급실에서 턱을 네 바늘 꿰맸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목욕탕에 뭐를 깔아 놔라”고 당부했고 김용건은 “그만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라”고 안도했다. 김수미는 “정말 속상해 죽겠다”며 탄식했다.
박원숙은 “안 속상하다. 이렇게 살아서. 촬영가야 해서 어떡하나 그랬는데. 테이프 붙이고 촬영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움직여질까 했는데 움직여졌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다쳐서 속상해서 그런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원숙은 “나이 드니까 별 게 다 슬프다. 고맙다”며 김수미의 눈물에 고마워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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