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이계인에 "양평서 우리 많이 잤잖아!" 돌직구(회장님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상미가 배우 이계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드라마 '전원일기' 패밀리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는 전원하우스를 찾았다.
이에 이상미는 이계인의 팔짱을 스윽 꼈고, 이계인은 "나한테 이러지 말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미는 이어 "나 양평 오니까 오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났어. 양평 오면서부터. 양평에 우리가 추억이 많아 오빠"라고 알렸다.
그러자 이계인은 "뭐가 있어?"라고 물었고, 이상미는 "양평에서 우리 촬영했었잖아? 촬영할 때 우리 여기서 많이 잤잖아! 양평 시내에서 우리 많이 안 잤어? 다 잊어버렸어? 그 추억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계인은 눈만 끔뻑였고, 김용건은 나무라듯 이계인을 툭 쳤다.
이에 이계인은 "양평 촬영장에서 나만 잤냐? 다 잤는데 무슨?"이라고 억울해했고, 이상미는 "많이 잤는데 우리가 야밤에 추억이 많았잖아 오빠"라고 알렸다.
그러자 김용건은 이계인을 추궁하기 시작했고, 이계인은 "에이 모르겠다"라며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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