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14.4…반년 넘게 '위축 국면'

류정현 기자 2022. 11. 2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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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관할하는 지역의 제조업체 활동이 반년 넘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11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 지수는 마이너스 14.4로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지수는 0보다 크면 산업의 확장 국면을, 반대의 경우에는 위축 국면을 의미합니다.

다만 전달 -19.4에 비해 마이너스 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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