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남규리 영입됐을 때 김연지에 '우리 큰일 났다'고 했다" 왜?(닥터M)
2022. 11. 29. 05:1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씨야 출신 걸그룹 가야G(WSG워너비) 겸 가수 이보람이 함께 씨야로 활동했던 배우 남규리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이보람은 28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닥터M')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 출연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니 사실 노래 잘하는 세 명을 모으기도 쉽지 않을 텐데 씨야는 메인 보컬 세 명을 한 팀으로 만들어버린 거잖아"라고 감탄사를 보냈다.
이어 "남규리나 김연지를 처음 봤을 때 본인도 노래를 잘하지만 딱 처음에 노래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물은 홍현희.
그러자 이보람은 "일단 연지는 노래를 너무 잘해가지고 '우와~ 노래 진짜 잘한다. 그 다음에 규리 언니가 들어왔는데 '연지야 우리 큰일 났다. 너무 예쁘다. 우리 어떡하냐?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데뷔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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