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첫 조직개편 투자유치·교육체육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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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횡성군 첫 조직개편안이 투자유치과와 교육체육과 신설을 주요 골자로 확정될 전망이다.
횡성군의회는 28일 제310회 정례회 제1차 조례특위를 열어 횡성군 조직개편안이 담긴 '행정기구설치 및 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주요 조직개편안은 현행 4·5급 병행자리인 미래전략과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유치과(4·5급)와 교육체육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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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원부족 최대한 확보 초점
시설관리사업소 부활 삭제돼
민선8기 횡성군 첫 조직개편안이 투자유치과와 교육체육과 신설을 주요 골자로 확정될 전망이다. 횡성군의회는 28일 제310회 정례회 제1차 조례특위를 열어 횡성군 조직개편안이 담긴 ‘행정기구설치 및 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팀별 정원부족인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기존 16과에서 17과로 확대한 반면 팀수는 오히려 159팀에서 1개팀을 줄인 기구표를 군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조직개편안은 현행 4·5급 병행자리인 미래전략과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유치과(4·5급)와 교육체육과를 신설했다. 또 가족복지과, 문화관광과, 경제정책과는 교육·체육·관광업무 등이 재분장되면서 부서명칭을 변경했고 청정환경사업소도 환경자원사업소로 바꿀 예정이다. 당초 거론된 시설관리사업소 부활은 삭제됐다. 군의회는 의정팀이, 가족복지과는 노인시설팀이 각각 신설됐다. 문화와 관광업무는 분리 1년여만에 같은 부서로 합쳐졌고 상하수도사업소 지하수관리팀은 신설 1년만에 다시 폐지되는 등 잦은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횡성군 공무원 총정원은 현 668명에서 683명으로 15명 증원키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12월 1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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