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29일, 화)…오전까지 비, 강풍‧풍랑 유의

이종재 기자 2022. 11.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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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

전날인 28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오후부터 산간과 정선평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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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9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

전날인 28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28~29일)은 영서 20~70㎜, 영동 10~50㎜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12도, 산간 8~10도, 영동 11~15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8~14도, 산간 11~14도, 영동 16~20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산간과 정선평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중부앞바다는 새벽부터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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