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요란한 비… 그친 뒤 '영하 10도' 강력 한파

이준태 기자 2022. 11. 2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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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경상권엔 지역에 따라 낮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벽사이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지난 28일보다 4~10도 정도 낮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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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4~10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일대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버스에 오르는 모습. /사진=뉴스1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경상권엔 지역에 따라 낮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기상청은 29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남동부남해안·경남권남해안·제주도·지리산부근·서해5도엔 2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다. 그 밖에 강원영동·그 밖의 남부지방·울릉도.독도 10~50㎜로 전망된다. 특히 새벽사이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지난 28일보다 4~10도 정도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6~19도로 예상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대구 15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9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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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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