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푹 쉬어, 16강 쯤이야 뭐' … 최강 삼바군단의 위엄 [카타르 202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마르가 없어도 16강은 브라질에게 너무 쉬운일이었다.
우승후보 0순위 '삼바 군단' 브라질이 조별리그 2연승으로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카제미루의 결승 골로 1-0으로 이겼다.
2승 무패, 승점 6이 된 브라질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반 19분에는 골을 넣었으나 VAR로 취소
카제미루 논스톱 아웃프런트킥 결승골
프랑스 이어 두 번째로 16강 진출 확정
[파이낸셜뉴스] 네이마르가 없어도 16강은 브라질에게 너무 쉬운일이었다. 왜냐하면 브라질은 선수 하나하나가 모두다 월드 클래스이기 때문이다.
우승후보 0순위 '삼바 군단' 브라질이 조별리그 2연승으로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후반 38분 터진 카제미루의 결승 골로 1-0으로 이겼다.
2승 무패, 승점 6이 된 브라질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되었다.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으로 이날 스위스전에 출전하지 못한 브라질 공격진은 초반 스위스의 육탄방어에 고전했다. 찬스는 브라질에게 항상 있었다. 전반부터 브라질은 스위스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 중심에는 비니시우스와 히샬리송이 있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후반 19분이었다. 카제미루의 절묘한 패스로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만든 비니시우스는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슈팅해 먼저 골을 성공시켰다. 익살스러운 브라질 특유의 세레머니가 터졌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에서 히샤를리송이 이에 앞서 오프사이드를 저지른 게 드러나면서 골이 취소됐다.
경기 시작부터 내내 줄기차게 스위스의 골문을 두드리던 브라질은 결국 스위스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38분 비니시우스가 화려한 드리블로 왼쪽 수비를 무너뜨렸다. 호드리구에게 공을 보냈고, 호드리구가 카제미루에게 원터치 패스를 찔러줬다. 카제미루가 논스톱 아웃프런트 킥으로 스위스의 오른쪽 골문에 꽂아넣었다. 선방을 이어가던 스위스 골키퍼 조머는 반응도 못 하고 공을 지켜보기만 했다.
G조 조별리그 3차전은 다음 달 3일 오전 4시에 동시에 킥오프한다. 브라질은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카메룬과 대결하고, 스위스는 974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만난다.
브라질이 16강 티켓을 확보한 G조는 스위스(1승 1패, 승점 3)와 세르비아, 카메룬(이상 1무 1패, 승점 1)이 남은 1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종강파티 후 새벽 귀가…'성희롱' 검색한 여대생 18년째 실종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사라진 아내, 5m 괴물 비단뱀 뱃속에서 시신 발견돼…'충격'
- '생존' 유재환, '지난' 유서 공개에 변제 약속까지 "4천원뿐…명수형 기억 남아"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