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애플도 트위터 광고 중단…美언론 자유 싫어하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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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애플이 트위터 광고를 대부분 중단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애플이 트위터에서 대부분의 광고를 중단했다"면서 "그들은 미국에서의 언론의 자유를 싫어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제너럴 밀스와 아우디 등 일부 회사들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트위터 광고를 중단했고, 제너럴모터스도 트위터에서 유료 광고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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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애플이 트위터 광고를 대부분 중단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애플이 트위터에서 대부분의 광고를 중단했다"면서 "그들은 미국에서의 언론의 자유를 싫어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앞서 머스트는 11월 트위터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광고주를 압박하고 있는 활동가 단체들을 비난했다.
제너럴 밀스와 아우디 등 일부 회사들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트위터 광고를 중단했고, 제너럴모터스도 트위터에서 유료 광고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측정업체인 패트매틱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트위터 광고에 13만1600달러(약 1억7600만원)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마감하기 일주인 전인 10월16일부터 22일 사이 22만800달러(약 2억9500만원)보다 감소한 수치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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