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중원싸움' 브라질, 스위스와 0-0 접전(전반 종료)

백현기 기자 2022. 11. 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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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스위스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과 스위스는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라스 아부 아부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펼쳐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 초반 브라질이 주도권을 쥐었다.

특히 브라질은 6개 슈팅을 날렸지만 스위스의 수비진 집중력이 빛나면서 득점 없이 전반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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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브라질과 스위스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과 스위스는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라스 아부 아부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펼쳐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브라질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하피냐, 히샬리송, 비니시우스, 파케타, 카세미루, 프레드, 밀리탕, 마르퀴뇨스, 실바, 산드루가 선발 출전했고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스위스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엠볼로, 바르가스, 소우, 리더, 자카, 프로일러, 로드리게스, 엘베디, 아칸지, 비드머가 선발로 나섰고 좀머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브라질이 주도권을 쥐었다. 브라질은 천천히 뒤쪽에서 볼을 돌리며 스위스 공격진들을 끌어들였고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7분 오른쪽에서 하피냐의 크로스를 받아 비니시우스가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좀머가 쳐냈다. 브라질이 계속 몰아쳤다. 전반 31분 하피냐가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들어오며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좀머 정면에 안겼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 끝에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특히 브라질은 6개 슈팅을 날렸지만 스위스의 수비진 집중력이 빛나면서 득점 없이 전반이 마무리됐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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