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빨리 분 휘슬에 격분한 벤투 '퇴장'…포르투갈전 벤치 못 앉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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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나전 막판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그러자 벤치에 있던 벤투 감독이 격분, 그라운드 가운데까지 달려와 테일러 심판에게 항의했다.
즉시 퇴장을 당한 벤투 감독은 다음달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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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다 레드카드 받은 벤투, 3차전 함께 할 수 없어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재상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나전 막판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이로 인해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 벤치에 앉지 못한다.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졌다.
한국은 전반전에 2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에 조규성의 멀티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23분 통한의 실점을 하면서 다시 리드를 빼앗겼고 이를 만회하지 못하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골 차로 밀리던 후반 막판 강하게 가나를 몰아세웠다. 후반 추가시간만 10분이 주어지면서 한국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 55분, 한국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코너킥 기회를 무시하고 그대로 경기를 종료 시켰다. 그러자 벤치에 있던 벤투 감독이 격분, 그라운드 가운데까지 달려와 테일러 심판에게 항의했다.
테일러 심판은 벤투 감독에게 그대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벤투 감독은 끝까지 불만을 나타내다 필드를 빠져나갔다.

벤투 감독은 레드카드 징계로 인해 가나전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세르지우 수석코치가 참석했다.
세르지우 코치는 "골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었는데 주심이 박탈했다"며 "벤투 감독은 정당한 항의였다. 부적절한 발언을 하지도 않았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즉시 퇴장을 당한 벤투 감독은 다음달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됐다.
세르지우 코치는 "(사령탑이 없지만) 똑같은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큰 손실이지만 더 단결해서 모든 힘을 모아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장 손흥민도 경기 후 "(벤투 감독의 퇴장은)팀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니다"면서 "선수들이 벤투 감독이 요구하는 부분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 더 준비하고 새겨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르투갈전이) 며칠 안 남았는데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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