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57억 비자금 주도' 신풍제약 임원 구속영장 발부

박찬근 기자 입력 2022. 11. 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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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 전무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신풍제약 A 전무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전무는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와 단가를 부풀려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방식 등으로 57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납품업체 측에서 원료 단가를 부풀려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신풍제약은 실제 단가에 상당하는 어음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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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 전무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신풍제약 A 전무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전무는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와 단가를 부풀려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방식 등으로 57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납품업체 측에서 원료 단가를 부풀려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신풍제약은 실제 단가에 상당하는 어음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실제 비자금 조성 규모 확인에 나설 계획입니다.

검찰은 또 비자금이 오너 일가의 승계 작업에 동원된 것으로 보고 창업주인 고 장용택 전 회장의 아들 장원준 전 대표의 개입 여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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