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하는 리디아 고, 5년 5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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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복귀했다.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52를 받아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1일 끝난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경기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골프여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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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52를 받아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21일 끝난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경기 뒤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골프여제로 복귀했다. 지난 14일자 발표에서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코다는 평점 7.52에서 7.44로 낮아져 2주 천하를 끝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상금왕을 차지한 데 이어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며 ‘쿼드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다음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웨딩마치를 앞두고 있다.
티티꾼(태국)은 3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와 고진영(27)은 4위와 5위로 자리를 바꿨다. 이어 6위 브룩 핸더슨(캐나다), 7위 렉시 톰슨(미국), 8위 전인지(28), 9위 김효주(27),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까지 순위 변화는 없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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