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中 코로나 시위·애플 공장 노사갈등…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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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20.8포인트(0.52%) 하락한 4005.36,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78.8포인트(0.70%) 하락한 1만1147.568로 장을 출발했다.
중국 주요 도시에 엄격한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와 애플이 중국 공장에서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이날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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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1.1포인트(0.21%) 하락한 3만4275.91로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20.8포인트(0.52%) 하락한 4005.36,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78.8포인트(0.70%) 하락한 1만1147.568로 장을 출발했다.
중국 주요 도시에 엄격한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와 애플이 중국 공장에서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이날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지난 24일 신장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국 당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항의 하는 시위가 불이 붙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도 시위가 일어났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공산당은 물러나라는 구호도 등장하며 반정부 시위로 번지는 모양새다.
아이폰 제조의 중심인 중국 정저우 공장 노사갈등으로 애플은 일주일 동안 10억달러(약 1조338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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