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65명 '유가족 협의회' 결성하기로

황윤태 2022. 11. 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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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오늘(28일) 정부에 유가족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준비모임은 정부가 일부 책임자들만 수사와 조사를 하는 상황에서 유가족들에게 어떤 설명도 하고 있지 않다면서, 진상과 책임규명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국가 배상이 검토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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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은 오늘(28일) 정부에 유가족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준비모임은 정부가 일부 책임자들만 수사와 조사를 하는 상황에서 유가족들에게 어떤 설명도 하고 있지 않다면서, 진상과 책임규명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국가 배상이 검토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모든 희생자 유가족들이 언제든 합류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면서, 소통을 원하는 유가족은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를 통해 연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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