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중국, 평화적인 시위 보장해야"

김세호 2022. 11. 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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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평화적인 시위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모든 사람은 중국을 포함해 미국과 전 세계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입장은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봉쇄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차별로 연행하고 있는 데 대해 자유로운 평화집회를 보장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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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평화적인 시위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모든 사람은 중국을 포함해 미국과 전 세계에서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전략'으로 코로나19를 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입장은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봉쇄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무차별로 연행하고 있는 데 대해 자유로운 평화집회를 보장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에서는 지역 자체를 봉쇄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분노한 군중들이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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