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곳곳 비...이후 강력한 한파
YTN 2022. 11. 28. 23:43
곳곳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 낮 기온이 8도에 머무는 등 아침에 비해 기온이 거의 오르지 못하겠고
모레 아침에는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첫 한파 경보도 내려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 중서부와 남해안에는 최고 70mm, 다른 지역에는 10~5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영동과 충청 이남에는 새벽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수도권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다른 지역은 2도에서 많게는 10도까지 높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1도, 광주 14도, 부산 17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대구 16도로 예상됩니다.
목요일에는 추위가 더 강해지겠고
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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