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수비’ 한국, 후반 23분 쿠드스에 3번째 실점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입력 2022. 11.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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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조규성의 멀티골로 2-2 동점을 만든 한국 축구대표팀이 3번째 실점을 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가졌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이 머리로 연속 골을 터뜨리며, 2-2 균형을 이뤘다.

한국은 조규성의 활약으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23분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다시 쿠드스에게 골을 내줘 2-3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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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모하메드 쿠드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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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조규성의 멀티골로 2-2 동점을 만든 한국 축구대표팀이 3번째 실점을 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가졌다.

이날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0-2로 뒤져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초반 파상공세를 퍼부을 때 골을 터뜨리지 못한 것이 독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이 머리로 연속 골을 터뜨리며, 2-2 균형을 이뤘다. 이강인과 김진수의 크로스가 정확히 조규성의 머리로 연결됐다.

한국은 조규성의 활약으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23분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다시 쿠드스에게 골을 내줘 2-3으로 끌려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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