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가나전 후반에만 2골 폭풍…'교체 투입' 이강인 1도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이 가나전에서 만회골과 동점골을 몰아쳤다.
조규성은 2022시즌 K리그1에서 17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오른 공격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가나와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후반전에서 2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전방에서 탈취된 공을 빠르게 크로스로 올렸고, 조규성이 높은 타점으로 골을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성이 가나전에서 만회골과 동점골을 몰아쳤다. 조규성은 2022시즌 K리그1에서 17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오른 공격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가나와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후반전에서 2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후반 13분, 16분 각각 득점을 기록했다. 두 골 모두 역습에서 나왔다. 첫 골은 권창훈과 교체된 이강인이 도왔다. 이강인은 전방에서 탈취된 공을 빠르게 크로스로 올렸고, 조규성이 높은 타점으로 골을 만들었다.
추가 골은 3분 만에 나왔다. 손흥민의 볼을 받은 김진수가 크로스를 올렸고 조규성이 이번에도 공을 머리에 맞추며 두번째 골을 넣었다. 경기는 2-2로 접전인 상황.
대표팀은 이날 가나전에 4231로 나서고 있다. 최전방에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대신 조규성(전북 현대)이 선발로 나섰다. 2선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정우영,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전 이강인, 나상호와 교체됐다.
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이 그대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 김문환(전북)이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밥)가 꼈다.
대표팀은 현재 1무(승점 1)로 공동 2위, 가나는 1패(승점 0)로 4위다. 한국이 가나를 꺾으면 1승 1무(승점 4)로 16강행에 청신호가 켜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얼마나 급했으면" 여성용품 코에 꽂고 월드컵 뛰었다…대체 왜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측 "후크, 음원료 정산 없었다…47억 투자 약속도 안 지켜" - 머니투데이
- 양준혁 "19세 연하 아내, 임신테스트기 매일 2개씩 사용"…왜? - 머니투데이
- '볼 뽀뽀' 선미-츄 어떤 사이길래…'이달소' 퇴출 공개비판? - 머니투데이
- '♥하니' 양재웅, 2002년 월드컵때 사진 방출…턱선·눈빛 '강렬' - 머니투데이
- '유령의 집' 같았다는 김승우·김남주 집, 홍혜걸이 산 사연 - 머니투데이
- 세계유산 '못질' 논란 KBS "원래 있던 구멍에 새 못 넣으려던 것" - 머니투데이
- 서현 팔 뿌리치고 물티슈로 벅벅…'김딱딱' 김정현, 6년만 사과 - 머니투데이
- "9분 뒤 결제 취소"…전광훈 교회, 라면 1000개 선결제 진실은? - 머니투데이
- 김흥국, 한남동 집회서 "윤석열 대통령만큼 잘한 대통령 어딨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