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나] 벤투호 희망 살린 조규성 2방, 한국 월드컵 사상 최초 한 경기 멀티골

이현민 2022. 11. 28.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이 머리로 위기의 벤투호를 구하기 일보 직전이다.

그는 한국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조규성은 이날 멀티골로 한국 월드컵 역사를 새로 장식했다.

한 경기 멀티골을 넣은 최초 한국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조규성이 머리로 위기의 벤투호를 구하기 일보 직전이다. 그는 한국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열세 중이다.

한국은 전반에만 2실점하며 끌려 다녔다. 이로 인해 패배 그림자가 짙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조규성이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다. 3분 뒤 그는 김진수의 크로스를 똑 같이 몸을 날려 머리로 넣었다. 경기 분위기는 순식간에 한국쪽으로 기울였다.

조규성은 이날 멀티골로 한국 월드컵 역사를 새로 장식했다. 한 경기 멀티골을 넣은 최초 한국 선수가 됐다. 박지성을 비롯해 안정환, 손흥민도 해내지 못한 대역사다.

그러나 후반 23분 쿠두스에게 다시 실점하며 끌려 다니고 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