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규성의 연속 헤딩 골…韓 가나와 2대2 동점

알라얀(카타르)=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2. 11. 28.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가 동점을 만들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후반 13분과 후반 16분 조규성(전북 현대)의 연속 골이 터지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조규성의 머리를 떠난 공은 추격골이 됐다.

후반 16분에는 김진수의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향했고, 달려든 조규성이 다시 한 번 머리로 받아넣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성.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동점을 만들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후반 13분과 후반 16분 조규성(전북 현대)의 연속 골이 터지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4분 선제골을 내줬다. 조르당 아유(크리스털 팰리스)의 프리킥이 문전으로 향했고, 김민재의 머리에 맞았다. 공은 무함마드 살리수(사우샘프턴) 앞에 떨어졌고, 살리수의 슈팅을 김승규(알샤바브)가 막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선제 실점 후 수비가 흔들렸다.

전반 34분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아유의 크로스 상황에서 무함마드 쿠두스(아약스)를 놓쳤다. 공은 쿠두스의 머리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교체 카드를 통해 활로를 찾았고, 후반 13분 추격골을 만들었다. 교체 투입된 이강인(마요르카)이 가나 공을 가로챈 뒤 크로스를 올렸고, 조규성이 몸을 던지며 머리에 맞혔다. 조규성의 머리를 떠난 공은 추격골이 됐다.

흐름을 완벽하게 가져왔다. 후반 16분에는 김진수의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향했고, 달려든 조규성이 다시 한 번 머리로 받아넣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알라얀(카타르)=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