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윤서령, 전국 팬심 뒤흔든 ‘새벽비’
손봉석 기자 2022. 11. 28. 23:09
가수 윤서령이 원곡자도 감탄할 ‘새벽비’ 무대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28일 오후 10시 KBS1 ‘가요무대’가 방송된 가운데, 윤서령은 가수 혜은이의 ‘새벽비’를 완벽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명이 필요 없는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낸 윤서령은 트롯계 비타민답게 과즙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한층 탄탄해진 보컬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윤서령은 어린 나이임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세심한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청아한 음색에 시원한 가창력까지 더하며 무대를 완벽 장악했다.
윤서령은 떠오르는 ‘국민 여동생’ 다운 상큼한 눈웃음으로 전국 팬심을 뒤흔들었고,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잔망미로 무대 위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윤서령은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흥을 안방극장에 그대로 선사, ‘윤서령’ 세 글자를 대중에게 완벽하게 각인시켰다.
러블리함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 윤서령은 ‘가요무대’에 앞서 최근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 긍정 가득한 새싹 리포터로 대활약을 펼쳤다. 윤서령은 지역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가 하면, 상인들과의 친밀한 소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가요무대’와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윤서령은 현재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도 출연 중이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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