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英 BBC "한국이 볼 점유하고 두드렸으나, 실속은 가나가 챙겨"

유지선 기자 2022. 11. 28.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가나를 상대로 두 골차 리드를 허용한 채 끌려가고 있다.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전반 24분, 가나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3분에는 조던 아예우가 올려준 공을 모하메드 쿠두스가 헤더 골로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한국이 가나를 상대로 두 골차 리드를 허용한 채 끌려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가나를 상대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1차 우루과이전과 같은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다. 전반전을 마친 현재 한국이 0-2로 뒤지고 있다.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경기 초반 경기를 잘 풀어갔다. 그러나 위기가 찾아오는 건 한순간이었다. 전반 24, 가나가 선제골을 넣었다. 세트피스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조던 아예우가 측면에서 킥을 올렸고, 문전 앞에서 버티던 모하메드 살리수가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3분에는 조던 아예우가 올려준 공을 모하메드 쿠두스가 헤더 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전 45분 동안 4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도 90%에 달했다. 그러나 유효 슛은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영국 'BBC'"한국이 가나보다 더 많은 볼 점유율을 기록하고, 더 많은 공격 시도를 했다. 그러나 실속을 챙긴 쪽은 가나였다"라면서 "한국은 아직까지 이번 월드컵에서 유효 슛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가나는 빠르고 굉장히 강력하다"라고 평가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