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가나에 0-2 뒤진 채 전반 종료

정혜진 기자 2022. 11. 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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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가나와 대결에서 수비가 크게 흔들리며 전반에 2골을 내줬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 리그 H조 2차전에서 전반 24분 가나의 모하메드 살리수, 이어 34분에는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연속 골을 허용해 0대 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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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가나와 대결에서 수비가 크게 흔들리며 전반에 2골을 내줬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 리그 H조 2차전에서 전반 24분 가나의 모하메드 살리수, 이어 34분에는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연속 골을 허용해 0대 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긴 한국은 오늘 가나를 꺾어야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켤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과 1차전에서 2대 3으로 진 가나로서도 오늘 경기에서 지면 16강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가나 국가대표팀과 역대 맞대결에서 3승 3패로 맞서고 있고, 월드컵에서 맞붙기는 처음입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8위이고, 가나는 이번 대회 본선에 참가한 32개국 중 가장 낮은 61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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