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나] “한국 이번 대회 유효슈팅 0” 英 BBC도 벤투호 공격에 한숨

한재현 2022. 11. 28.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투호가 가나전에서 공수 양면 총체적 난국을 드러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르는 중이며, 전반을 0-2로 끌려 다닌 채 마친 상태다.

한국은 전반 24분 살리수, 34분 쿠드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 다니고 있다.

가나는 전반 중반 넘어 마음 놓고 공격하며 한국을 유린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가 가나전에서 공수 양면 총체적 난국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해외에서도 한국의 처참한 경기력을 지적하고 나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르는 중이며, 전반을 0-2로 끌려 다닌 채 마친 상태다.

한국은 전반 24분 살리수, 34분 쿠드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 다니고 있다. 측면에서 쉽게 크로스를 내줬고, 가나의 높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무너졌다.

공격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손흥민을 제외하고 조규성, 정우영(작은), 권창훈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유효 슈팅 하나 제대로 때리지 못하면서 가나 수비만 편해졌다. 가나는 전반 중반 넘어 마음 놓고 공격하며 한국을 유린하고 있다.

보다 못한 영국 공영방송 BBC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유효 슈팅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골을 넣어야 승리할 수 있다. 후반전데도 활로를 찾지 못하면, 처참한 패배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