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12월 8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제7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가 12월 8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다.
일곱 번째 독주회를 개최하는 박혜련은 제23호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후 동,대학원 석사졸업 및 한국음악학 이론 전공(PH.D)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제35회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 부분 장원, 제35회 탄금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목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출강 및 소리현가야금병창단을 창단하고 대표직을 맡아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주회는 기존 가야금병창 레퍼토리를 일부 차용하고 판소리의 눈대목에 가야금 반주를 함께하여 레퍼토리를 확장하려는 취지로 준비하였다.
프로그램은 단가 ‘사철가’, 춘향가 중 ‘기생점고 · 군로사령 · 갈까부다’, 심청가 중 ‘범피중류-추월만정’, 적벽가 중 ‘새타령’(초연)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공연을 준비한 박혜련은 “가야금병창을 사사해 주신 안숙선 선생님, 안옥선 선생님을 비롯하여 여러 스승님들께 끊임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혜련 가야금병창독주회는 전석무료 공연으로 리버원컴퍼니 블로그 및 SNS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좌석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리현가야금병찬단 주최, 전성식 국악기연구원, 함단아한복, 리버원컴퍼니의 협찬을 받아 열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초호화 변호인 꾸린 유아인, 경찰 출석…질문엔 ‘침묵 유지’
- ‘학폭 의혹’ 심은우 “제2의 연진이 꼬리표 마음아파…악플 법적대응할 것”
- 이근, 구제역 결투신청 승락…조건은 ‘유튜브 채널 삭제’
- 김소은·송재림, 도쿄데이트 목격담 확산…럽스타그램까지 열애설 ‘솔솔’
- ‘스즈메의 문단속’ 300만 눈앞···‘웅남이’ 추격전
- 노엘, 부친 장제원 향해 “체할 것 같네”…천륜도 끊나
-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살아있네
- 임지연 “가족도 ‘연진아’라고 불러...악역 항상 도전하고 싶었다” (뉴스룸)
- ‘나는 솔로’ 13기, 이번엔 학폭 의혹
- ‘승리 열애설’ 유혜원 “악플, 선처 없이 고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