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강원래, 메타클론으로 이룬 꿈

이혜미 2022. 11. 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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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클론 강원래와 구준엽이 ‘메타클론’으로 뭉쳤다.

메타클론은 28일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송 ‘Let's Go(Fighting)’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메타클론 프로젝트는 “아빠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강원래의 아들 강선 군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이에 강원래는 아바로서 다시 한 번 춤을 췄고, 타국에 있는 구준엽이 ‘하이퍼리얼 3D’ ‘모션캡처’ 기술을 통해 아바로 변신하면서 메타클론이 탄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휠체어를 탄 채로 등장한 강원래는 이내 ‘Let's Go(Fighting)’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구준엽이 가세한 환상적인 군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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