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a'eeb) 도하] 이대로면 조 최하위…16강 난항 불투명 예고

이상완 기자 2022. 11.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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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16강 진출 길이 어려워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1위의 '아프리카 돌풍'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전반전을 마친 결과 0대2로 뒤졌다.

만약 이대로 패할 경우, 한국은 1무1패(승점 1)로 조 최하위로 떨어진다.

한국이 최하위로 내려가고 가나가 2위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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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모하메드 살리수가 선취 득점 후 조규성이 심판을 향해 핸드볼 파울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벤투호의 16강 진출 길이 어려워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61위의 '아프리카 돌풍'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전반전을 마친 결과 0대2로 뒤졌다.

만약 이대로 패할 경우, 한국은 1무1패(승점 1)로 조 최하위로 떨어진다. 현재 조 선두는 1경기를 덜 치른 포르투갈(1승ㆍ승점3)이 선두고 한국과 우루과이(1무ㆍ승점3)가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가나전에 패할 경우에는 위치가 달라진다. 한국이 최하위로 내려가고 가나가 2위로 올라선다. 포르투갈-우루과이전에 따라 순위는 또한번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후반전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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