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슈룹' 유선호, '1박2일' 극비리 합류!..대세 향해 진격 [종합]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유선호./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기다렸던 '1박2일 시즌4' 새 멤버가 왔다!"

'1박2일 시즌4' 새 멤버로 배우 유선호가 합류했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선호가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의 새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유선호는 지난 25일 진행된 '1박2일' 녹화를 통해 새 멤버로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에서 '1박2일' 멤버들은 새 멤버 유선호의 합류를 기뻐했다는 후문. 유선호 역시 촬영을 잘 마쳤다고 한다. 특히 유선호의 합류는 제작진이 사전에 철저히 비밀에 부치면서, 극비리로 진행했다.

유선호는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로 배우 데뷔, 2018년 4월 미니앨범 '봄, 선호'를 발매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이후 유선호는 JTBC '언더커버', 웹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MBC '닥터로이어' 등에 출연해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을 맡아 '비밀을 간직한 왕자'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륩'으로 배우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1박2일'에 합류해 대세로 진격하게 됐다.

배우 유선호./사진제공=CJENM 2022.10.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1박2일'은 새 멤버 유선호의 합류로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됐다. '1박2일'은 지난해 10월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후, 나인우가 새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라비가 하차했다. 라비 하차 후 5인 체제로 이어져 왔다. 라비 하차 후 새 멤버로 유선호가 합류, 6인 체제로 재정비 된 '1박2일'이다.

또한 '1박2일' 현재 막내 나인우가 앞서 방송에서 새 멤버 언급이 있을 때마다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나인우가 자신보다 막내로 합류하는 유선호와 어떤 조합으로 '막내 라인'을 꾸려갈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유선호의 합류로 6인 체제로 더욱 활발한 복불복 게임, 미션 등이 기대되고 있는 '1박2일'이다.

한편, 유선호의 '1박2일' 출연분은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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