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요렇게 찢어주마”…부서진 초콜릿 사진 공개한 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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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H조 2차전 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 위원장은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나 오늘 밤 요렇게 찢어 주마"라는 글과 함께 '가나' 초콜릿을 부서뜨려 놓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축구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가나를 이길 것이라는 염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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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H조 2차전 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 위원장은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나… 오늘 밤 요렇게 찢어 주마”라는 글과 함께 ‘가나’ 초콜릿을 부서뜨려 놓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축구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가나를 이길 것이라는 염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가나초콜릿은 1964년 일본 롯데에서 처음 생산됐으며 한국 롯데제과에서도 1975년부터 생산해왔다. 아프리카 국가 가나에서 카카오 콩을 직수입한다는 이유에서 가나초콜릿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편 가나는 이날 오후 10시(한국 시각)부터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승부를 겨루고 있다.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목표인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가나를 넘어서야 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승리할 확률은 56%, 가나가 이길 가능성은 20% 그리고 무승부가 날 확률은 24%”라며 “한국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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