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전 충격패 여파…벨기에, 마르티네스 감독과 결별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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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협회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과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벨기에 축구협회는 모로코전 충격패 이후 마르티네스 감독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계약이 종료되는 마르티네스 감독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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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벨기에 축구협회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과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벨기에 축구협회는 모로코전 충격패 이후 마르티네스 감독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벨기에 A대표팀은 앞서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모로코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를 앞세운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벨기에의 부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벨기에는 지난 24일 비교적 약체로 꼽히는 캐나다와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간신히 따낸 승리를 큰 의미를 갖기 어려웠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계약이 종료되는 마르티네스 감독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모로코전 이후 마르티네스 감독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당연한 일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의 벨기에 생활은 이제 끝난 것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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