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낮고 빠른 크로스로 가나 수비 허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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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의 '전설' 안정환이 가나전 승리를 위한 조언을 건넸다.
안정환은 11월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 중계를 맡았다.
안정환은 "측면에서 공을 띄우지 말고 낮고 빠른 크로스로 가나 수비를 허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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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2002 한일 월드컵의 '전설' 안정환이 가나전 승리를 위한 조언을 건넸다.
안정환은 11월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 중계를 맡았다.
안정환은 "측면에서 공을 띄우지 말고 낮고 빠른 크로스로 가나 수비를 허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정환은 "가나 수비수들이 측면에서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실수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공이 측면에서 나갈 때 좋은 기회가 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가나전에서 월드컵 여정을 이어간다. 역대 월드컵 본선 10회에 진출한 한국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4무 6패를 거두고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한 '무승 징크스'가 있다.
대표팀은 이날 4-2-3-1 전형으로 가나를 상대한다. 조규성이 톱 공격수로 나서고 '주장' 손흥민(30)을 비롯해 '작은' 정우영(23), 권창훈(28)이 2선에 나선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24) 등을 비롯해 우루과이전에 나섰던 김문환, 김영권, 김진수가 변함없이 선발 출전하고 김승규 골키퍼를 맡는다.
(사진=안정환/MBC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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