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창 의장 “시의원 행정감사 태도 논란 유감”

[KBS 광주]최근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시의원들의 태도 논란과 관련해 정무창 의장이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날 선 지적이 공직자들에게 큰 아픔이었을 것이고 이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존중과 배려 속에서 광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도 본회의를 통해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공직자가 손잡고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시의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벌입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