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22분만에 결렬…내일 교섭 시한
보도국 2022. 11. 28. 22:08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이틀 앞두고 막바지 본교섭에 나섰지만 22분 만에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노조는 오늘(28일) 사측이 제시한 대규모 인력감축안 철회를 재차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전과 다른 안을 제시할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진전된 교섭안을 제시하면 교섭에 응할 의향이 있다"며 내일(29일) 오후 6시를 교섭 시한으로 정했습니다.
내일 최종 협상이 결렬될 경우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지하철 #노사협상 #교섭결렬 #총파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