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주택공사 중 붕괴…2명 매몰 뒤 구조

신주현 2022. 11.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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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 한 단독주택에서 인테리어 공사 도중 벽체가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가운데 20대 남성 1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택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철거 작업 도중 벽체가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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