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공장 화재 잇따라…소방관 2명 다쳐

정민규 2022. 11.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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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오늘 부산에서는 산불과 공장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부산 서구 엄광산에서 불이 나 산림 3천㎡가량이 탔습니다.

불이 나자 150여 명이 투입돼 3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발목을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6시 반쯤에는 강서구의 한 제조공장에서 난 불로 공장 2개 동과 사무동이 타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이 화재에서도 소방관 1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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