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닷새째…경찰 “불법행위 엄정대응”
류재현 2022. 11. 28. 21:47
[KBS 대구]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경찰청은 운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포항 철강공단에 기동대 2개 중대 백50여 명과 구미 산업단지에 한 개 중대 백여 명을 배치해 지자체와 함께 단속에 나섰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5일 포항시 대송 IC 인근에서 운행 중인 화물 차량을 막아 세운 혐의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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