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육교 바닥 무너져 보행자 추락…1명 사망·2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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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에서 육교의 바닥이 무너져 보행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ANI통신 등 인도 매체는 전날 오후 중부 찬드라푸르의 기차역 구내에서 플랫폼을 연결하는 육교의 바닥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20여명이 6m 높이에서 철로 위로 떨어졌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중 48세 여성이 치료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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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부에서 육교의 바닥이 무너져 보행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ANI통신 등 인도 매체는 전날 오후 중부 찬드라푸르의 기차역 구내에서 플랫폼을 연결하는 육교의 바닥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20여명이 6m 높이에서 철로 위로 떨어졌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중 48세 여성이 치료 중 사망했다. 치료 중인 부상자 중 8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건축 규정을 지키지 않는 등 부실 공사가 많고 이후 불법 개축도 흔해 건축물 붕괴가 자주 발생한다.
앞서 2013년에는 뭄바이의 한 건물이 붕괴해 72명이 사망했고, 지난달 서부 구자라트주에서는 보행자 전용 현수교가 갑자기 무너져 약 140명이 사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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