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원단 16년 만에 폐지…지원위도 ‘위태’

안서연 2022. 11. 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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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국무총리실 산하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이 출범 16년 만에 폐지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폐지령'을 발령했습니다.

2006년 출범한 제주지원단은 제주특별법 제도 개선에 필요한 부처 협의나 갈등 조정 등을 총괄하는 지원 기구로, 제주도는 기구의 상설화를 요구해 왔습니다.

제주지원단과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은 '특별자치시·도지원단'으로 통합 운영되고 제주와 세종 간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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