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엄마도 속겠다' 美 방송사, 가짜 도플갱어에 제대로 속았다

곽힘찬 2022. 11. 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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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사가 '가짜' 네이마르에게 제대로 속았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방송사 '폭스 사커'는 가짜 네이마르에 속아 넘어갔다. '폭스 사커'의 트위터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라고 전했다.

'폭스 사커'의 트위터엔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네이마르가 수많은 팬들을 대동하고 카타르 도하 시내를 걷고 있는 모습이었다.

'폭스 사커'는 "도하 시내를 걷고 있는 네이마르의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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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미국 방송사가 '가짜' 네이마르에게 제대로 속았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방송사 '폭스 사커'는 가짜 네이마르에 속아 넘어갔다. '폭스 사커'의 트위터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라고 전했다.

상황은 이렇다. '폭스 사커'의 트위터엔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네이마르가 수많은 팬들을 대동하고 카타르 도하 시내를 걷고 있는 모습이었다. 몇몇 팬은 사진을 찍기도 했다. '폭스 사커'는 "도하 시내를 걷고 있는 네이마르의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흥분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를 닮은 남자일 뿐이었다. 트위터엔 수많은 댓글이 달렸고 '폭스 사커'의 황당한 실수를 꼬집었다. '진짜' 네이마르는 1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출전을 위해 재활 중이다. 네이마르는 도하 시내를 한가롭게 거닐 시간 자체가 없다.

'스포르트1'은 "네이마르의 조별리그 2차전 출전 불가는 이미 확정적이다. 네이마르가 언제 복귀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사진=폭스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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