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세르비아·카메룬,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

배주환 jhbae@mbc.co.kr 2022. 11. 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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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와 카메룬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3골씩을 주고받으며 3-3으로 비겼습니다.

카메룬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장샤를 카스텔레토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추가시간에만 헤더와 중거리슛으로 연거푸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8분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세르비아는 3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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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골 터트리는 장샤를 카스텔레토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세르비아와 카메룬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3골씩을 주고받으며 3-3으로 비겼습니다.

카메룬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장샤를 카스텔레토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 추가시간에만 헤더와 중거리슛으로 연거푸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역전골 터트리고 환호하는 밀린코비치사비치 [사진 제공: 연합뉴스]

후반 8분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세르비아는 3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카메룬이 후반 19분에 로빙슛, 2분 뒤엔 땅볼 크로스에 이은 왼발슛으로 잇따라 득점하며 경기는 3대 3 동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두 팀은 나란히 1무 1패로 승점 1점을 기록해 남은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16강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됐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1394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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