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부끄러운 일 한 적 없어”…3일 만에 입 열었다

2022. 11.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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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멤버 '츄'를 제명·퇴출한 가운데, 전 멤버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최근 당사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로 드러나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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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크리에이티브
스태프 대상 갑질 이유로 츄 제명
3일 만에 정면반박
이달의소녀 전 멤버 ‘츄’ [헤럴드DB]

[헤럴드경제] 걸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멤버 ‘츄’를 제명·퇴출한 가운데, 전 멤버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최근 당사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로 드러나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츄가 팀 제명 이후 3일 만에 입을 열고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츄는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며 “걱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달의 소녀 다른 일부 멤버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소속사와 분쟁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와 관련한 질의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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