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특별공급에 2200명 몰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2. 11. 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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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이 28일 특별공급에서 약 22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다.

아이에스동서는 냉랭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서도 특별공급에서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1순위 청약까지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별공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어지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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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이 28일 특별공급에서 약 22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몰렸다. 아이에스동서는 냉랭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서도 특별공급에서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1순위 청약까지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특별공급 대상은 ▲생애최초 89가구 ▲신혼부부 180가구 ▲기관추천 89가구 ▲다자녀 108가구 ▲노부모부양 30가구 등 총 496가구였다.

이날 특별공급에서는 496가구 모집에 2184건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 4.4대 1에 달한다. 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던 생애최초와 신혼부부는 각각 15.37대 1과 3.72대1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특별공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어지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올해 7월 창원 성산구 대원1구역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특별공급 89가구 모집에 1296명이 몰렸는데, 1순위 청약 당시 105.32대 1의 세자리 숫자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는 “냉랭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지역과 아파트는 따로 있다며 그런 곳은 부동산 암흑기에도 하방강직성을 가져 시장이 좋아질 때는 높게 가치가 오른다”며 “실거주를 목표로 청약을 넣는 특별공급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건 그만큼 지역적인 가치와 상품성이 좋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9일 곧바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7일, 계약일은 12월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 총 14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약 105만㎡의 대규모 공원인 대상공원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또한 단지 앞에 대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조성된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선시공 단지로 준공은 1년 6개월 뒤인 2024년 5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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