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이창환·이상미→신명철까지, '전원일기' 반가운 얼굴들(종합)

박하나 기자 2022. 11. 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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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신명철, 이창환, 이상미가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식구들이 대거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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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28일 방송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신명철, 이창환, 이상미가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식구들이 대거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앞서 회장님네(김용건, 김수미, 이계인)는 '전원일기' 속 김회장님 댁 둘째 사위 임헌준 역의 임채무와 함께 양촌리로 귀농한 박상태 역의 임현식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임현식의 저택을 구경하며 임현식 표 백숙을 맛봤다. '전원일기'에서 임현식의 아내 송민자로 열연했던 고(故) 김자옥을 그리워하기도. 이어 회장님네는 '전원일기'뿐만 아니라 임채무, 임현식이 열연했던 또 다른 인기 장수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추억하며 '한지붕 세가족'의 주역 박원숙, 윤미라 등과 전화를 연결해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이날 양촌리를 든든히 지켰던 청년들, 이장 명석 역의 신명철과 '개똥아빠' 창수 역의 이창환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동네 주민인 척 벼를 베는 두 사람의 모습에 회장님네는 더욱 놀라기도. 이창환은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을 보고 내심 섭외 연락을 기다리기도 했다고.

이창환과 신명철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새끼 꼬기에 도전했다. 어설픈 신명철의 모습에 김용건이 "용진이 형이 해볼게"라며 김회장 댁 장남 김용진으로 나섰지만, 결국 포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개똥엄마' 혜란 역의 이상미가 전원하우스에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개똥이네 부부의 애틋한 재회에 이계인은 질투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이에 이상미는 이계인과 양평에서 함께한 추억이 많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현재 미혼인 이상미는 '전원일기'를 통해 이창환과 오래 부부 연기를 하며 결혼생활을 간접 체험했다고 고백했다. 실제 부부처럼 권태기를 겪기도 했다고. 이어 이상미는 원래 '개똥이'(인교진 분)가 딸이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딸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이상미가 실망하자, 이후 아들로 바뀌어있었다고. 이어 이들은 추억의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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