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국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 평시 대비 33%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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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인 오늘(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33% 수준으로 줄었다면서 수출입과 화물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멘트가 평시 대비 11%인 2만2천 톤만 운송되면서 레미콘 생산량이 평시 대비 15%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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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인 오늘(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33% 수준으로 줄었다면서 수출입과 화물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멘트가 평시 대비 11%인 2만2천 톤만 운송되면서 레미콘 생산량이 평시 대비 15%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
건설협회가 20개 건설사에서 취합해 국토부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 현장 912곳 가운데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을 포함해 현장 508곳에서 골조 공사가 멈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조합원 7천여 명, 전체 조합원 가운데 32%가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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